나종민 회장 제3대 회장 연임 및 감사 선출
주소기반산업협회 나종민 회장이 연임되며, 지난 4년간 만들어 온 디지털 주소산업 혁신 성과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는 2021년 행안부 인가 후 주소정보 표준화·품질관리·산업 연계를 주도해 왔으며, 나 회장의 가장 큰 성과인 **‘주소정보산업 국가통계 편입’**을 통해 6700억 원 규모 산업 가치를 공식 입증했다. 또한 행안부와 함께 주소정보 지식그래프, 산업 프레임워크, ODA 거버넌스,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수행하며 공공–산업 연계의 핵심 축 역할을 맡았다. 협회는 AI·IoT 기반 스마트시티·자율주행·디지털트윈·드론·차세대 물류주소 실증 등 융합 사업을 추진하며 산업 외연을 확대했고, 회원사 기술 협력·역량 강화·K-GEO 박람회 공동사업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몽골·우즈베키스탄 등 K-Address 해외 ODA 확산에도 성과를 냈다. 나종민 회장은 “주소정보는 행정과 산업을 동시에 혁신하는 공공 기반산업”이라며, 향후 2년간 정책 협력 강화와 산업 혁신 확대를 통해 공공과 산업을 잇는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커넥트 데일리 김영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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