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 선수와 박경모(50)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 이름은 ‘김우진로’와 ‘박경모로’다. 김 선수와 박 감독 모두 옥천 이원면이 고향이다. 명예도로는 법정도로와 달리 역사·문화·인물 등을 앞세워 자치단체가 지정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물리적 시스템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재현하고 IoT 센서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모델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시나리오를 사전에 시험해볼 수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특정 도로 신설이 교통 흐름과 주변 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나리오별로 예상해볼 수 있고, 재난관리 분야에서는 홍수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대피 시나리오를 연출해 최적 대피로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시티 기술기업 (주)에스디티(SDT)가 청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 도로명주소 표지판’ 도입을 확대하며 공공안전 인프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도로명주소 표지판은 기존의 단순 위치 표식을 넘어, QR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안내 시스템이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인근 관할기관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위급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정보 수집 및 경로 제공 플랫폼을 제공하는 엘비에테크(LBS테크 대표 이시완)는 지난 2일 서울 패리어프리맵 제작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협력을 통한 '배리어프리맵' 제작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SK행복나눔재단, 엘비에스테크가 함께 함께 참여, 서울청정넷의 사회기여활동을 통한 이동정보 수집 및 검수를 거쳐 서울시 배리어프리맵을 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신청을 받는다.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 나만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기준, 주소정보시설 활용 길 찾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도시를 건설한 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봄으로써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주소기반산업협회(회장 나종민)은 지난 16일 우수기업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2025년 제1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은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주소정보산업 활성화 방안 설명회 참석 독려 등 산업계의 귀를 기울이고, 회원사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