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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2025년 11월 1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93
 
주소기반산업협회 뉴스레터
11월 1호(2025. 11. 18. 발송)
주소기반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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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호 알차고 유익한 동향과 소식을 가득 담아드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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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제3대 주소기반산업협회 "나종민"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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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호 주요 키워드
Keyword  디지털 트윈국토, 도로명 주소, 주소정보시설 정비

11월 1호 언론보도 목록

  • [  ] ‘디지털 트윈국토’ 법적 기반 마련…국토위성·공간정보 활용 본격화
  • [신  업] 양평,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 정보 구축' 협약
  • [신  업]"UAM, 시민에 한발짝"…인천서 '미래 교통' 현주소 만난다
  • [도로명주소]  고양시, 건물 없는 곳도 '주소 부여'…위치 파악 빠르게
  • [도로명주소] "택배 받기 어려워요"…軍, 도로명주소 사용해 보안·편의성 증대

11월 1호 지자체 동향 목록 

[지자체 시설물]
  • 울산, 여성안심귀갓길 LED 조명으로 야간 안전 강화
  • 고성군 주소정보시설 정비…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보수·교체
[지자체 홍보 및 교육]
  •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수시 운영
  • 거창군, 국화향기 속 주소정책 홍보 등
  • 강진군 도로명주소 분야 연구과제 ‘최우수상’ 수상
 
   
협회 주요 활동/소식
  • 제3대 (사)주소기반산업협회 회장 및 감사 선거(11.06.)
 
   
신산업 동향
‘디지털 트윈국토’ 법적 기반 마련…국토위성·공간정보 활용 본격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토위성 운영, 예산 지원,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개념과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공간정보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실제 국토를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해 행정·환경정보를 연계하고 도시 문제 해결을 돕는 기술로, 그동안 제도적 근거 부족으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문제를 이번 개정으로 해소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예산 지원 근거, 플랫폼 구축, 표준화, 국토위성 도입 및 고정밀 공간정보 활용 확대 등이 포함됐으며, 국토위성으로 생산된 공간정보를 민간에 제공할 수 있는 규제 완화 조항도 신설됐다.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도 통과돼 택배 위탁계약서 표준계약서 반영, 배달 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유상운송보험 가입 확인 등이 법제화됐다. 아울러 철도안전법 개정안으로 트램 선로 횡단 기준이 마련됐고, 광역교통법 개정안으로 광역 수요응답형 교통(DRT)이 광역버스 범주에 새롭게 포함됐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302991
  

 

 

양평,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 정보 구축' 협약 

 

경기 양평군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로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드론·라이다(LiDAR) 기반 3차원 공간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에는 △디지털 공간정보 기반 행정 협력 △지적정보 정비로 재산권 보호 강화 △3D 공간데이터 정밀 관리 △생활형 공간정보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평군은 정확한 지적정보로 민원 불편을 줄이고, 건축·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이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도 개방해 군민 누구나 지도 기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전진선 군수는 “LX와의 협력으로 행정 효율성과 군민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94073

 

 

 

"UAM, 시민에 한발짝"…인천서 '미래 교통' 현주소 만난다 

 

인천 송도에서 20일부터 K-UAM 컨펙스가 열리며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가 현실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도시·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UAM 행사로, 올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정책·산업화 모델·허브공항 연계·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하는 8개 세션의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고, 미국·영국 특별 강연과 조비 에비에이션(JOBY)의 기술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인천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UAM 협의체 GURS 총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 공간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해 실제 UAM 기체·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UAM 아카데미·채용박람회·시민 워크숍·창업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UAM 생태계 선도와 미래 교통·항공우주 산업의 중심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456904
도로명주소

고양시, 건물 없는 곳도 '주소 부여'…위치 파악 빠르게

고양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위해 건물 없는 곳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사물주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호수공원·도로변·자전거길 등 1600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무인민원발급기·소화전 등 6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주소판 QR코드가 GPS보다 정밀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양시가 관리하는 주소 정보 시설은 총 6만 8000여 개에 달한다.

 
https://news.dlive.kr/news/articleView.html?idxno=20447

"택배 받기 어려워요"…軍, 도로명주소 사용해 보안·편의성 증대

행정안전부와 국방부가 군 시설의 도로명주소 사용 기준을 마련해 17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침은 군사시설 정보 노출을 차단하면서 군 장병 택배 배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인터넷 쇼핑 증가로 오배송·반송 문제가 심각했고, 위치 안내 과정에서 군사시설 보안이 우려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 지침은 군 시설을 군사시설·군 주거시설·군 복지시설로 구분하고, 담장·철조망을 기준으로 영내·영외로 나눠 관리한다.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은 관할 부대장이 보안 검토 후 지자체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https://www.mt.co.kr/policy/2025/11/13/2025111307270813543
 
   
지자체 시설물
울산, 여성안심귀갓길 LED 조명으로 야간 안전 강화

울산시가 여성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LED 주소정보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 평가 결과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곳에 LED 도로명판·LED 기초번호판·야광 건물번호판·로고젝터·무비라이트 등 5종 주소정보시설을 전국 최초로 통합 설치했다.

2억 8200만 원이 투입됐고, 5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치로 야간 범죄 예방·안전한 보행 환경·도시 경관 개선·주소시설 인지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성과 분석 후 2026년부터 사업을 전 지역 여성안심귀갓길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주소정보시설 정비…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보수·교체

고성군은 6개월간 주소정보시설 1만9,396개소를 전수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망실·오류 시설물 정비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총 2,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도로 구간 변경으로 내용이 맞지 않는 도로명판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 관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며, 훼손 시설 발견 시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자체 홍보 및 교육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수시 운영 

 

음성군 삼성면은 관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기업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전입 혜택 안내부터 신고까지 원스톱 처리하고 있으며, 기업체 전입 지원금 100만 원과 전입 유공 기업체 지원금 10만 원 홍보를 강화해 현재까지 약 20명이 전입을 마쳤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주소 미이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입을 유도하는 등 숨은 인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중심의 현장형 전입 서비스 확대와 지역 인구 늘리기 분위기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국화향기 속 주소정책 홍보

거창군은 국화관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다양한 위치정보 활용법을 알리는 주소정책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법, 상세주소 신청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전달하며 주소정책 인식을 높였다. 또한 거창양민학살사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명예도로명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을 함께 소개해 방문객들이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4_0003389791

 

 

강진군 도로명주소 분야 연구과제 ‘최우수상’ 수상

 

전남 강진군은 ‘2025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도로명주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와 지능형 기술을 융합해 주소정보 활용도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강진군은 도내 22개 시·군 중 최종 3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뒤, 현장 발표에서 건물 멸실·건축물대장 말소 시 건물번호 직권 폐지 개선방안을 제시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주소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협회 활동 소식

주소기반산업협회, 디지털 주소산업 혁신 견인

주소기반산업협회 나종민 회장이 연임되며 지난 4년간 공공·민간이 함께 구축한 디지털 주소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협회는 2021년 설립 이후 주소정보 표준화·품질관리, 지식그래프 구축, 산업 프레임워크 설계, ODA 거버넌스 운영 등 정책·산업 연계를 주도해 왔다. 특히 주소정보산업 국가통계 편입(약 6,700억 원 규모 입증)이 핵심 성과로 꼽히며 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AI·IoT 기반 스마트시티·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디지털트윈·드론·물류주소 융합사업, K-Address 해외 확산(몽골·우즈베키스탄 ODA) 등으로 산업 외연을 크게 확장했다. 나 회장은 “주소정보는 행정을 넘어 산업과 국민 생활을 혁신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2년간 정책 협력 심화와 산업 혁신 확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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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호에도 알찬 소식과 주요 동향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