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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2025년 10월 2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02
조회수
91

 

주소기반산업협회 뉴스레터
10월 2호(2025. 10. 31. 발송)
주소기반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주소기반산업의 최신 동향과 소식을 뉴스레터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10월 2호 알차고 유익한 동향과 소식을 가득 담아드리오니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Hot Issue 제3차 주소기반산업협회 비즈니스네트워크 성료
 
   
홍보하고 싶은 내용이나 공유하고 싶은 소식은
협회대표메일(kaba@address.or.kr) 또는 협회 대표번호(02-2624-3080)로 연락주세요.
 
   
10월 2호 주요 키워드
Keyword AI, 자율주행, 드론배송
10월 2호 언론보도 목록
  • [  ] 인천 하늘길 ‘구멍’… UAM·드론 배송 안전 ‘빨간불’
  • [신  업] "보령 섬에서 주문해도 온다"…드론 배송 시작
  • [신  업] 스마트 도시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안착...누적 운행 3.8만km
  • [신  업] 어명소 LX공사 사장, 신사업 통한 흑자 달성에 ‘총력’
  • [회원소식] 공간정보기업 이지스, 자연재해 예측 가능한 AI 출시
  • [회원소식] 웨이즈원, 두바이 GITEX에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
10월 2호 지자체 동향 목록 
[지자체 시설물]
  • 전남도, ‘사물주소판’ 1299개 설치
  • 56곳에 도로명판 새로 설치… 세종시, “길찾기 편해요”
 
[지자체 홍보 및 교육]
  • 안동시, 토지정보과, 드론으로 측량·정보수집 '척척'… 공간정보 홍보부스
  • 남원시, 가상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 상주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실시
협회 소식 
  • 제2차 주소기반산업협회 이사회
  • 2025년 제3차 주소기반산업협회 비즈니스네트워크
 
   

신산업 동향

인천 하늘길 ‘구멍’… UAM·드론 배송 안전 ‘빨간불’

인천의 주요 국가 핵심시설 안티드론(anti-drone) 방어체계에 심각한 불균형이 드러났다. 인천국제공항·인천항·발전소·LNG기지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위협 수준이 높은 시설일수록 방어 장비가 부족하고, 위협이 적은 시설은 과잉 투자된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는 최근 2년간 1581건의 드론이 탐지됐음에도 식별 장비가 전무해 실질적 대응이 어려운 반면, 드론 위협이 전무한 남동발전 영흥본부탐지·식별·무력화 3종 시스템을 완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처별 상충된 법령(국토부·국방부·산업부 등 9개 부처 22개 법)으로 인해 통합 기준이 부재한 데 따른 결과로 지적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까지 약 59억 원을 투입해 3개 권역에 안티드론 시스템 14기 구축을 추진 중이지만, 시설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가 없는 점이 근본적 한계로 꼽힌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의 드론 방어망에 구멍이 난 것은 심각한 안전 공백”이라며 정부의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과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04705
 

"보령 섬에서 주문해도 온다"…드론 배송 시작 

충남도가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도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드론배송 거점센터에서 시연회를 열고, 원산도와 인근 9개 섬을 잇는 생활물류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추진 중이다. 시연에서는 밑반찬 배송, 생필품 주문, 폐의약품 역배송, 해양안전 순찰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선박 중심 운송의 한계를 보완하고 ‘하루 생활권 물류체계’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드론배송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먹깨비’ 앱 또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생활물류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드론배송 지역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2951

스마트 도시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안착

안양시의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가 시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생활형 자율주행 모델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야로’는 주간·야간 생활권을 모두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일반도로 운행 안정성 조사에서 탑승객 92.6%가 안전 운행에 만족, 재이용 의사 89.3%를 보였다. 2019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누적 운행거리 3만7,900km, 탑승객 2만2,6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시민 수요를 반영해 심야 노선 확대 및 낮 시간대 노선 연장도 시행 중이다. ‘주야로’는 에이투지(a2z), 삼영, 보영운수가 참여한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비 3억5,000만 원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레벨4(운전석 없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차량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주야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이라며 미래형 자율주행 교통 선도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tf.co.kr/read/national/2254890.htm

어명소 LX공사 사장, 신사업 통한 흑자 달성에 ‘총력’

어명소 LX공사 사장‘K-주소’ 해외 확산과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공사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몽골 공무원 대상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한국형 도로명주소 시스템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 콜롬비아 국토지리원 관계자 초청 연수를 통해 토지정보 디지털화,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편, LX는 AI·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공공 신사업 발굴흑자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공공 영역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 사장은 “지적·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며 “K-주소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강한 LX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036
회원사 소식

공간정보기업 이지스, 자연재해 예측 가능한 AI 출시

이지스는 공간정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폭우·침수 등 재해 발생 전 위험 지역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측형 공간정보 비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어스 플랫폼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기술 ‘XDChatGIS’를 기반으로, 재해 관련 질문에 기상정보·지형 데이터·과거 침수 이력을 분석해 위험 가능성과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재난 담당자와 기관이 실시간으로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지스는 이를 위해 공간 데이터와 자연어를 연결한 학습 프로세스를 자체 구축했으며, 향후 국내외 디지털 트윈·재난관리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호 대표는 “예측형 공간정보 비서는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과 LLM 융합 기술의 결정체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즈원 두바이 GITEX에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13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GITEX 2025’에서 민관합동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리는 중동 수출 사절단으로,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한-UAE AI 포럼’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총 5건의 수출계약 및 MOU,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성과가 이뤄졌으며, 주요 성과 기업으로 웨이즈원(WayzOne)이 주목받았다. 웨이즈원은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계약을 체결해 중동 교통 인프라 디지털 전환 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이 함께 성과를 냈다. 이번 수출단은 AI·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목표로, 중동 시장에서 한국 디지털 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

 

https://www.wide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090
 
   
지자체 시설물
전남도, ‘사물주소판’ 1299개 설치

전라남도가 도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사물주소판’ 1,299개를 신규 설치하며 주소 기반 위치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도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로, 사고나 응급상황 시 소방·경찰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무더위쉼터·충전소·버스정류장 등 2만4,020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올해는 AED·무인민원발급기·어린이보호 CCTV 등 6종 6,014개 시설로 확대한다. 또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사업’ 관련 133개 역사 유산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 활용도를 높였다. 김승채 토지관리과장은 “사물주소판은 도민 안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민간 지도 서비스와 연계 확대를 통해 촘촘한 주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56곳에 도로명판 새로 설치… 세종시, “길찾기 편해요”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 신설 도로와 교차로 등 56곳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노장산업단지 내 46개 도로명판을 집중 설치해 산업단지 이용 시민들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였으며, 훼손된 도로명판은 전면 교체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도로명판 확대 설치를 지속 추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위치 안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 홍보 및 교육

안동시, 토지정보과, 드론으로 측량·정보수집 '척척'… 공간정보 홍보부스

경북 안동시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드론 기반 공간정보 행정 시연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운영된 ‘공간정보 홍보부스’에서는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가 재난 대응·교통 관리·도시계획 등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영상과 실시간 해설로 소개했다. 시민들에게는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생활 속 활용법을 안내하고, 드론축구 체험존과 유소년 시범경기를 통해 드론의 교육·스포츠적 가능성도 알렸다. 모든 안내와 안전 관리는 공간정보팀 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행정”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승년 팀장은 “드론을 통한 정밀 측량과 신속한 정보 수집은 시민 안전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 홍보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02217403353694
남원시, 가상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남원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생초·운봉초·오동초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체계, 읽고 쓰는 방법, 관련 시설물 이해를 시청각 자료와 퀴즈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플레이스비’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공간 속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직접 탐색하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등 실생활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510241124185950edd30pn2gj_12

상주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실시

상주시상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초등학교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초등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디지털 교과서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가상세계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직접 설치하고 퀴즈를 풀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익혔다. 상주시 행복민원과는 “이번 메타버스 교육이 학생들이 주소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확대해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협회 소식

주소기반산업협회 정기이사회 개최

– 선거관리규정 및 위원회 구성 의결,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
주소기반산업협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주요 운영 현안과 차기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규정 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안건 : 선거관리규정 제정 및 선거실시 관련 사항
협회장은 임원 선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거관리규정」 제정을 제안하였다. 규정에 따르면, 위원회의 위원은 이사회 심의를 거쳐 회장이 임명하며,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互選)으로 선출하도록 하였다.
 
제2안건 :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협회장은 협회의 공정성·중립성·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위원회는 협회 운영과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있는 임원으로 구성되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프리다임 김현조 분과위원장
㈜에바 조영만 분과위원장
㈜코코아플러스 최용석 대표
㈜더퍼스트아이씨티 조규혁 대표
 

주소기반산업협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성료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협력의 장” 지난 10월 22일, 주소기반산업협회는 업계 관계자 및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한 「제3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소기반 산업 분야의 상호 협력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내년에도 예정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뉴스레터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address.or.kr
다음 호에도 알찬 소식과 주요 동향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