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음식물, 생필품 등을 섬이나 낚시터, 관광지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라스트마일 배송'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산우체국, 서산의료원 등과 협력해 의료품 및 소포 드론 배송 서비스도 실증 준비 중이다. 드론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배송 중 지역 순찰 및 수색 등 복합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 물류 기능을 넘어선 종합 드론 활용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케이(K)-드론배송’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식음료와 의약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남원 시민과 관광객은 배달 앱 ‘먹깨비’를 이용해 드론배송을 할 수 있는 10곳의 배달점에서 원하는 물품을 주문할 수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배송이 이뤄진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남원 운봉권역과 시내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에 맞춘 물품 배송이 이뤄진다.
운전자가 없어도 차량 핸들이 도로 상황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며, 갑작스러운 보행자의 등장에도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멈춰섭니다.
기존 자율주행차와 달리, 별도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일반 전기차가 사람 없이 주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도로 주변에 설치된 인프라와 중앙통제 시스템의 유기적인 연동입니다. 신호등과 건물, 기둥 등에 부착된 센서가 차량과 보행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중앙통제센터로 전송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주행 경로를 계산하고 차량 내부 통신 시스템에 명령을 전달합니다. 이 전 과정에 국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자율주행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국산 기술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주민들은 이렇게 집 위치를 설명했다. 정확한 주소 체계가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구급차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고,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도 컸다. 그러나 앞으로는 “몽골로 10”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된다. 한국이 수출한 디지털 주소체계, ‘K주소’ 덕분이다.
K팝, K드라마에 ‘K주소’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선진 행정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는 ‘행정 한류’ 시대가 열린 것이다. 특히 K주소는 동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新실크로드'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주소 기반 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 수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에바는 지난주 이동식 전기차 충전시설 제작구매 사업 1, 2, 3종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동식 전기차 충전시설은 기존 고정식 충전소가 설치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응급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대규모 행사장, 산간지역, 재해 지역 등에서 임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어디서든 이동 가능한 특성상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전기차 보급 걸림돌을 제거하고, 전기차 생태계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넷이 디지털 전환(DX)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 플랫폼(One Platform)'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원 플랫폼'은 디지털 전환의 기획부터 실행, 운영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일관된 체계로 통합했다. 이러한 통합 전략은 분절적으로 추진으로 인한 ▲기획과 실행 간 괴리 ▲커뮤니케이션 비용 증가 ▲정보 단절 ▲책임 불명확 등 문제 해소에 기여한다.
메타넷은 전략적 인수와 자체 솔루션 제품화를 통해 '원 플랫폼'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3년간 오픈소스, 미들웨어, 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핵심 기술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특히 AI 전문 기업 스켈터랩스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메타페이(급여), 메타팩토리(디지털트윈), AI E4U(대학행정), SOLME(문서중앙화) 등 주요 솔루션에 접목했다.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웨이버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공간정보 기반 신규 행정지원 솔루션 '지온시(GeOnCity)'가 인공지능·데이터(AI∙DATA) 부문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온시티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지난해 WSCE에서 우수기업 선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을 이룬 데 이어 행사 참가 2년 만에 인공지능∙데이터 부문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양특례시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청주시는 오늘(17일) 노후·위험 시설물의 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청주시는 14곳의 노후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48개를 설치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센서는 이상 징후를 즉시 관리자에게 알리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시스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170개 시설물에 638개 센서가 설치됐습니다.
청주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관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서울 관악구는 층·호 등 상세 주소가 없는 복지 위기 가구, 침수 취약 가구에 우선해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도로명주소법에 따르면 다가구주택 등 구분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건물에는 전입신고나 신분증 등에 동·층·호를 주소로 기재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 다중·다가구주택 등은 우편·택배 등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침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빨리 집을 찾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고 구는 전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건물의 소유자에게 상세주소 부여 안내문을 우선 발송해 자발적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신청하지 않은 건물에 대해서는 기초조사와 건물 소유자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소유자와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면 등·초본 상 주소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있다.
경기 이천시는 2025년도 4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31개소 3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이천 알기 교육'과 연계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천시 토지정보과에서 관내 초등학교별 맞춤형 주소 정보 학습지를 제공하고, 이천문화원이 이천의 역사를 도로명과 함께 풀어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교육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도에 지역의 대표 관광지의 위치 표시를 추가한다. 또 역사 인물에 들어간 도로명 찾아보기 시간을 가지는 등 학습지와 교육방식을 보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이 함께 노력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친숙하게 역사를 배우면서 그 안에서 도로명주소를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은군이 15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외초와 탄부초 등 2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학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 이해 △건물번호판 및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소개 △일상생활 및 위급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위치를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기반 학습 콘텐츠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가상마을에서 학생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