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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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기반산업협회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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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호(2025. 10. 16.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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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기반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주소기반산업의 최신 동향과 소식을 뉴스레터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10월 1호 알차고 유익한 동향과 소식을 가득 담아드리오니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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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드론·자율주행·디지털 트윈, 도시 혁신이 ‘시동’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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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대표메일(kaba@address.or.kr) 또는 협회 대표번호(02-2624-3080)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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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호 주요 키워드
Keyword 드론배송, 자율주차,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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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호 언론보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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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호 지자체 동향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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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시설물]
[지자체 주소부여]
[지자체 홍보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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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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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섬 주민 대상 드론배송 서비스
충남도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드론배송 거점센터에서 ‘도서지역 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추진 중이다. 이날 시연에서는 △취약계층 밑반찬 장거리 배송 △공공배달앱을 통한 생필품 배송 △보건진료소 폐의약품 역배송 △해양안전 순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드론이 각 섬을 오가며 생활필수품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모습은 기존 선박 중심 운송의 한계를 보완하고 ‘하루 생활권 물류체계’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https://buly.kr/6MsQc6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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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옥수수 원주 하늘 날았다 ‘K-드론배송’ 입증원주시는 13일 피노키오숲 캠핑장에서 K-드론 배송 시연회를 열고 드론 실증도시 구축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한종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시연에서는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에서 캠핑장까지 드론을 활용해 음식 배달 전 과정을 실연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시는 산림항공본부·제36보병사단·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드론 행정서비스 확대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재난·산림·치안 등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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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14일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시민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대문 자율주행버스 '동대문A01'은 장한평역에서 경희의료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5㎞ 구간, 총 23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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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하늘에 드론 뜬다…국내 최대 ‘드론·로봇 축제’ 개최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도·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한다.
‘K-Drone to World Festival’의 마지막 행사로, 첨단 드론·로봇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산업축제다. 행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실증사업이 공개된다. 남원시는 드론배송 기체의 국산화와 배달앱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제전을 통해 AI 기반 물류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국내 주요 드론 기업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드론·로봇 전시관이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자율비행 시스템, 드론 스포츠 장비, 로봇 기술 등 최신 산업기술이 소개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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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세우면 끝…카카오모빌리티, '로봇주차' 개시카카오모빌리티가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 충북도청과 함께 국내 최초의 일반 이용객 대상 ‘로봇발레(로봇 주차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 구축됐으며,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가 차량을 자동으로 이동·주차·출차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운 뒤 키오스크나 카카오톡 알림톡 링크로 입차·출차를 요청할 수 있고, 향후에는 스마트폰 제어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행법상 주차로봇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분류돼 별도 구역 설치가 필요하지만 법 개정 논의가 진행 중으로, 상용화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주차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로봇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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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으로 광주시 교통 정체 해소에 도전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회안대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검토했다. 연구는 45번 국도 태전동 일원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량과 속도를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램프미터링 적용 효과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뮬레이션 결과, 일부 조건에서 최대 29%의 통행속도 개선이 나타났지만, 엇갈림 구간 문제 등으로 신호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은채 대표의원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교통상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점이 의미 있다”며, 향후 45번 국도의 근본적 정체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통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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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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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앤아이, GeoAI 기반 차세대 공간정보 시장 선도에스지앤아이는 2013년 설립 이후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라이다(LiDAR)**와 3D 실감형 메쉬 데이터를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를 자동 처리하고, 사람이 하던 작업을 소프트웨어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토교통부·NIA 등 공공 R&D 사업과 서울시 햇빛지도 프로젝트 등에서 입증됐다. 최근에는 방글라데시·튀니지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Hyper 시리즈’(HyperWEB, HyperLiDAR, HyperLINK, HyperVISION)**는 데이터 구축부터 활용까지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연어 기반 위치 인식과 영상 자동 보정 기술을 갖췄다. 윤종환 대표는 “GeoAI 기반 국가 단위 모델을 통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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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메트릭, 라이카 컨트리맵퍼 항공 측량 시스템 구매, 아태 지역 최초라이카 지오시스템즈는 서울 본사의 **엘티메트릭(LTMetric)**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라이카 컨트리맵퍼(Leica CountryMapper)’ 하이브리드 항공 센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대형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통합해 한 번의 비행으로 고해상 이미지와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동시에 수집할 수 있으며, 산림·환경·토지 관리 등 대규모 측량 분야에 활용된다. 엘티메트릭은 이미 라이카 시티맵퍼·DMC III 센서를 운용하며 서울·춘천·장성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해왔다. 김도엽 전무이사는 “컨트리맵퍼는 대규모 측량과 광역 디지털 트윈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확장의 기대를 밝혔다. 헥사곤 지오시스템즈 존 웰터 회장은 “이번 도입은 항공 측량 기술의 도약을 의미하며,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https://buly.kr/8ph2MVj |
지자체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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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정비
동해시는 최근 주소정보시설물 정비와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훼손되거나 낙하 위험이 있던 도로명주소판 53개를 교체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민방위대피소 등 51곳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보훈회관, 청소년센터,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삼색삼화플랫폼 등 4개 공공기관에는 대형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야간과 악천후에도 명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용봉 시민원과장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도로명주소 체계 개선과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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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 설치당진시는 합덕읍 운산리 일대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22개소를 설치해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후 밤에는 자체 발광하는 방식으로, 별도 전력 공급 없이도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위치 확인이 용이하다. 특히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해 어두운 귀갓길의 불안감을 줄이고, 소방·경찰·구급 등 긴급 대응 속도와 배달·택배 접근성을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속 체감형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buly.kr/6tchZgC |
지자체 주소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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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둘레1길’ 도로명 부여 효과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아차산~망우산 구간에 새 도로명 **‘구리둘레1길’**을 부여해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구리둘레길 1코스’**였으나 공식 도로명이 없어 긴급 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체계에 편입됐다. 이번 조치로 약 20m 간격마다 기초번호가 등록돼, 시민들은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등산 환경과 촘촘한 주소체계를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등산로와 생활도로로 도로명 부여를 확대해 시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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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국제 교류 상징 명예도로명 지정
인천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코튼우드하이츠시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의 협력과 우정을 상징하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른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국제교류와 지역 상징성을 높이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지정된 도로는 송도문화로 1.3km 구간 ‘코튼우드하이츠로’, **능허대로 1.4km 구간 ‘친화이로’**로, 각각 두 우호도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시는 지난 7월 행정·문화·교육·경제 협약을 체결했으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 교류가 기대된다. 또한 능허대 일대는 과거 백제 사신들이 중국으로 향하던 교류의 출발점으로,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역사적 연계성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
지자체 홍보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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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초등학생 대상 '플레이스비' 도로명 주소 교육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초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아바타를 활용해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다음 호에도 알찬 소식과 주요 동향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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